젊은 감각의 영국 팝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
북아일랜드의 팝 인디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춤추기 좋은 비트에 일렉트로닉 요소를 가미해 그야말로 통통 튀는 팝음악을 하는 밴드입니다. 89년생의 동네 친구들끼리 의기투합한 이 밴드는 리드 보컬에 알렉스 트림블(Alex Trimble), 리드 기타에 샘 할리데이(Sam Halliday), 베이스와 신시사이저에 케빈 베어드(Kevin Baird)를 멤버로 하고, 2007년 결성되었습니다. 2010년 첫 앨범 Tourist History를 발매한 이래, 2012년에 Beacon, 2016년에 Gameshow, 2019년에 False Alarm을 발표하며 영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밴드명의 유래가 독특한데, 동네의 Tudor cinema라는 영화관 이름을 "two door cinema" 로 잘못 발음했던게 재밌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한국의 팬들 사이에서는 "쌍문동 영화 동호회"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인디밴드 답게, 데뷔 무렵 유행했던 마이스페이스(My Space)를 활용하여 음악을 홍보했고 데뷔 앨범 발매 후 피닉스(pheonix)의 투어에 오프닝 밴드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브릿팝의 가장 새로운 세대는 과연 어떤 음악을 하고 있을지 호기심이 든다면 스텁허브을 통해 투 도어 시네마 클럽 티켓을 구매하고, 흥겹고 세련된 음악에 몸을 맡겨보세요.
브릿팝의 신세대 선두주자, 투 도어 시네마 클럽
신나는 비트에 경쾌한 기타, 그리고 이지리스닝의 보컬이 어우러진 이들의 음악은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대중성을 가졌지만, 인디밴드로서의 독창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브릿팝의 새로운 세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오아시스나 레이크스 같은 원조들이 속속 해산하는 와중에 혜성처럼 등장해 UK 음악 씬의 새로운 구세주로 떠올랐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이들의 음악이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투 도어 시네마 클럽 티켓을 예매해 보세요! 이들의 음악이 유난히 귀에 착착 감기고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은 비슷한 음악을 하는 그룹이 많아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이들의 등장 이후 인디 팝과 클럽 음악을 접목한 밴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동류의 음악을 하는 그룹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오리지널리티는 바로 이 밴드가 가지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한편 이들이 영국 신세대 밴드로서의 대표성을 갖게 된 것은, Danny Boyle 런던월드게임 총감독의 열렬한 요청으로 보컬 알렉스 트림블(Alex Trimble)이 런던 월드게임 개막식에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그 때가 데뷔앨범을 발매한지 불과 2년밖에 지나지 않은 때였으니, 가히 등장과 동시에 대표가 되어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투 도어 시네마 클럽 공연 일정 확인 및 티켓팅은?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라이브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물론 보컬의 실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양 옆의 연주자들이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기괴한 몸짓은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과 보컬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인디밴드로서의 색깔을 확실히 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음악은 음반으로 듣는 것보다 라이브 공연을 통해 귀와 눈으로 함께 듣는 편이 훨씬 더 즐겁습니다. 투 도어 시네마 클럽 티켓팅과 공연 일정 확인은 스텁허브를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2010년 첫 내한 이래 가장 극성인 팬들로 한국 소녀팬들을 꼽아온 이들은 2013년 두번째 내한하여 광신적인 팬들의 열기와 떼창에 공연 내내 "Thank you so so so much"를 남발하였고, 본토 공연에서조차 보기 힘든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2016년부터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팬들에게 점점 더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의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더라도 스텁허브를 이용하면 판매와 양도도 안전하게 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투 도어 시네마 클럽 티켓을 구매하고, 신세대 브릿팝에 푹 빠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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